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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JTBC드라마"이태원 클라쓰"줄거리 및 인물소개

by 보블리.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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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드라마"이태원 클라쓰"줄거리 및 인물소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0년에 방영된 이태원클라쓰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원작웹툰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저는 웹툰을 본 사람으로써!!!! 내용 자체는 웹툰과 거거거의 흡사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드라마를 보시고 재밌으시다면 웹툰도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줄거리 요약>

 

같은 반 친구를 괴롭히던 근원을 막아선  새로이로 인해 장가에 다니던 새로이의 아버지는 직장을 잃고 새로이는 아버지 마저 잃었다. 이제 나(박새로이)의 목표는 장가를 이기는 것이다.

새로이는 돈부터 벌기 위해 힘들지만 돈은 많이 주는 모든 일을 하며 악착같이 모아 마침내 이태원에 술집을 열게 된다.

그런데 손님이 없다? 그래서 일하는 직원(승권)은 사장님(새로이)의 철칙을 잠시 눈감아 미성년자인걸 알지만 손님을 받고 결국 걸려 영업정지를 받고 만다. 

그러면서 단밤매니저(조이서)를 만나고 인플루언서인 이서의 도움으로 단밤은 일어서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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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박새로이(박서준)

무릎 한 번을 꿇지 못해 퇴학을 당했고, 원수를 폭행하여 살인미수 전과자가 되었다.
폭행을 했으니 벌을 받는 법, 억울할 것도 후회할 것도 없다. 그것이 새로 이의 가치관, 소신.

“내 인생 이제 시작이고, 난... 원하는 거 다 이루면서 살 거야.”

중졸, 전과자, 모든 것을 잃고도 새로이는 꺾이지 않는다.
첫사랑 수아가 살고 있다는 이태원에 가게 된 새로이.
다양한 인종, 세계음식, 해외여행을 온 듯한 느낌 있는 건물들.
자유로운 분위기의 이 거리에 새로이는 반해버렸다.
이곳 이태원에서 장사를 시작하자 마음먹는다.
하지만 이곳은 서울의 중심 용산, 그 안에서도 가장 핫한 이태원.
무일푼의 새로 이에겐 너무나도 비싼 권리금과 보증금.

“쉬울 거라 생각 안 했어, 어렵게 하면 되지, 돼, 당연한 거야.”

원양어선, 공장, 막노동 등 갖은 고초를 하며 7년간 번 돈으로
계획대로 이태원에서 단밤 포차를 차린 새로이.
그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었다.

 


-조이서(김다미)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다재다능한 천재 이서.
어머니의 남다른 교육 때문이었을까, 이서의 인생관은 확실하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직하여,
재벌 남편과 결혼해 성공한 인생을 사는 것. 스스로가 생각해도 따분한 루트.

“사랑,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바보 같은 짓거리야.”

그렇게 살아왔던 이서 앞에 나타난 한 남자, 자신과 정반대 성향의 새로이.
이서의 똑똑한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
새로이가 보고 싶다, 그가 좋다.
이서는 욕심쟁이다, 원하는 것은 이뤄내야 직성이 풀린다.

“난 너무 잘났기에... 꿈, 사랑 모두 이룰 수 있어.”

볼 것 없는 이 남자를, 대단한 남자로 만들겠다 마음먹은 이서.
명문대 입학을 포기하고 단밤의 매니저로 취직한다.
좋아하는 새로이의 머리에는 온통 장가에 대한 복수뿐. 그것이 질투가 난다.
이 빌어먹을 것들, 부숴버리겠다 마음먹는다.

 


-장대희(유재명)

격동의 시대, 종로 굴다리 포장마차부터 시작하여 지금의 장가를 이루어 냈다.
그 삶이 얼마나 치열했을까, 장 회장은 스스로가 너무나 대단하다.

“내 입으로 말하네만... 나는 권위적인 사람이야.”

장가는 철저한 직렬구조의 회사, 누구도 장 회장의 말을 거스르지 않는다.
그런 그에게 나타난 묘하게 거슬리는 애송이, 충신인 박성열 부장의 아들, 새로이.
새로이의 소신은 장 회장의 권위를 자극한다.

“고집, 객기에 허세까지 더한 개 짖는 소리... 몽둥이로 맞아야겠구나.”

박 부장의 해고, 새로이의 퇴학. 자신의 부와 권력으로 새로이의 모든 것을 빼앗는 장 회장.
하지만 그 거슬리는 애송이가 요식업계로 뛰어들어 자신의 목을 노리고 있다.
장 회장은 새로이가 잡초 같다. 잡초는 뿌리째 뽑아야 한다. 그렇게 할 생각이다.

 


-오수아(권나라)

어머니에게 버려져 유년기를 보육원에서 자랐다.
자존감이 강해서였을까, 자기 방어기제였을까, 값싼 동정을 혐오한다.
그런 수아가 유일하게 마음을 열었던 새로이의 아버지.
성격은 맞지 않지만 아저씨의 아들이라니 새로이도 좋았다.
하지만 새로이의 원수가 된 장가.
수아는 바로 그 장가의 후원을 받아왔고, 장가에서 일도 한다.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했던 수아의 계속되는 합리화.

“나는 내가 제일 애틋하고 소중해, 그게 잘못된 거야?”

누구보다 새로이를 응원하면서도, 그처럼 살지 못하는 자신이 괴롭다.
새로이는 그런 수아에게 그저 삶에 충실했을 뿐이라고, 잘못한 것 하나 없다고 한다.

“너는 내게 지나치게 빛나.”

차라리 미움이라도 받았으면 하면서도 자신을 놓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수아는 여전히 괴롭다.

 


-장근원(안보현)

장 회장의 장남이자, 장가의 후계자.
학창 시절, 같은 반 친구 호진을 괴롭히다 새로이에게 된통 혼나며 악연이 시작되었다.
장 회장은 근원에게 장가의 후계자라면 죄책감을 갖지 말라고 조언한다.
닭 목을 꺾을 때, 미안한 마음은 필요 없다고.

“새로이는 닭, 나는 사람이 되었다.”

이후 압사할 듯한 죄책감에서 해방되고 더욱 망나니가 된 근원.
근원은 수아를 좋아한다, 그런 수아와 붙어 다니는 것이 하필 새로이.
둘의 분위기가 묘하다. 새로이가 더욱 꼴 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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