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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JTBC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줄거리 및 인물소개

by 보블리.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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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줄거리 및 인물소개

 

안녕하세요! 글자수가 맻개고! 대히트를 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다들 결말에 대해 말들이 많았는데요. 저는 결말을 포함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저 또한 결말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은 아니라 마지막화 제외하고 보시는 것도 정신상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근데 저는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줄거리 요약>

 

순양 家의 충직했던 머슴, 현우는 고졸 출신으로 대기업에 입사한 만큼 누구보다 몸과 마음을 바쳐 노력하였다. 하지만 그 노력의 대가는 죽음...? 그러나 그가 눈을 뜬 곳은 1987년의 대한민국! 그것도 모자라 순양 家의 막내아들 진도준이었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현우의 인생 2회 차가 시작되고 순양에 몸 바쳐 일한 나(현우)를 죽인 범인을 알아내기로 한다. 그 범인은 순양사람이니까. 겪어본 미래를 이용해 순양을 내 것으로 만들기로 다짐하고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인물소개>

 


-윤현우, 진도준(송중기)

 

금수저. 있는 집 순양 家의 막내아들. 명석한 두뇌, 집요한 승부 근성. 마치 미래에 대해 모든 걸 알고 있는 듯 보이는 비상한 통찰력. 가차 없는 냉정함. 충성을 다 했지만 순양 家로부터 죽임을 당한 윤현우, 1987년 진양철 회장의 막내 손자, 진도준으로 다시 깨어난다. 순양 家의 머슴 윤현우는 억울하게 죽임을 당했지만 순양 家의 막내 진도준은 죽지 않고 반드시 순양제국의 왕좌를 뺏을 것이다. 자신을 죽인 순양 일가로부터.. 

 

 


-진양철(이성민)

 

순양 家의 창업주 선대회장. 상대를 꿰뚫어 보는 눈빛과 한 치의 빈틈도 허락지 않는 꼿꼿한 인상. 나이답지 않게 다부진 몸. 정미소에서 시작해 순양을 재계 1위에 올려놓았다. 그의 ‘3 心’ 덕분에- 욕심, 의심, 변심. 이제 그는 순양을 잘 이끌 후계자가 필요하다. 하지만 눈에 차지 않는 삼 남매만 있을 뿐. 그런데 순양 家를 떠났던 막내가 돌아왔다. 제 아들 진도준과 함께. 그는 한눈에 알아봤다. 막내손자가 자신을 닮았다는 걸- 승부근성, 결단력, 가차 없는 냉혹함까지.

 


-서민영(신현빈)

 

엄친딸. 대대로 법조 명문가 집안에 최고학부를 나온 재원. 순양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순양의 저승사자. 저승사자라는 별명에 걸맞게 검은색 옷차림. 하지만 그녀도 원래 저승사자는 아니었다. 그녀는 왜 순양 家의 저승사자가 되었을까. 스무 살, 여느 재벌 3세와는 다른 진도준의 매력에 호감을 느꼈지만, 표현하지 못한 채, 엇갈리고 말았다. 졸업 후, 검사와 제보자로 재회한 둘은 드디어 연인으로 발전한다. 하지만, 승계싸움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섭게 변해가는 진도준에 서민영은 두렵다. 검사와 피의자로 마주하게 될까 봐.. 

 

 


-진성준(김남희)

 

태어나 보니 할아버지가 순양그룹회장. 안하무인, 오만방자, 방약무인. 그런 그는 순양은 당연히 장손인 자신의 것이라 여겼다. 그런데 진도준을 바라보는 진양철의 눈빛이 다르다. 드디어 나타난 것인가? 그의 인생에 쉽지 않은 적수가.. 연민도 도덕성도 없는 그에겐 한 가지 생각뿐이다. 순양은 처음부터 내 것이었고, 내 것을 그 누구에게도 뺏기지 않겠다는 것. 특히 진도준에게는 절대..

 


-진동기(조한철)

 

순양 家의 둘째 아들. 계산이 빠르고 눈치와 잔머리의 대가. 진양철의 사업가 마인드와 이필옥의 두뇌회전을 물려받았다. 그러나, 장자가 아닌 차남으로 태어나 순양은 물려받을 수가 없다. 그러하기에 무능한 형을 끌어내리고 왕좌에 오를 기회를 호시탐탐 노렸다. 기회는 신의 영역이라 여긴 그는 무속인까지 채용해 의지했고, 승계싸움에서 역시 무속인의 예언을 믿고 승부를 벌이는데..

 


-진영기(윤제문)

 

순양 家의 장남. 넘치는 의욕에 딸리는 실력. 안타깝게도 진양철의 탁월한 사업감각과 명민함은 물려받지 못했다. 감히 진양철의 그림자를 밟을 생각도, 그의 뜻을 어겨볼 생각도 하지 못했다. 아버지를 대신해 옥살이를 하고, 아버지 뜻대로 결혼까지 했지만, 여전히 못 미더운 장남. 부족한 자신을 대신해 자신의 아들을 앞세워 진양철의 눈에 들어보려 하지만 진양철의 시선은 진도준에게 향한다. 그의 앞길을 방해하는 자는 그 누구도 용서할 수 없다. 설령 혈육인 가족이라도..

 


-모현민(박지현)

 

차갑고 이지적인 분위기. 좋은 집안에서 가정교육 잘 받은 단정한 태도. 그러나 도발적인 말투와 서슴없이 당돌한 행동. 누구도 자신을 거부할 수 없다는 자신감이다. 순양의 후계자 정도는 돼야 자신과 급이 맞다 여겼다. 그런데, 장손 진성준이 아닌 막내 진도준에게 맘이 향했다. 막내지만 진양철에게 총애를 받는 손자이고, 그녀의 집안 현성일보가 메이킹하면 후계자가 되는 건 문제없다 생각했다. 그러나, 처음으로 거절이라는 걸 당하고 만다. 진도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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