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드라마 "환혼 <술사들의 이야기>" 줄거리 및 등장인물 소개

TVN드라마 "환혼 <술사들의 이야기>" 줄거리 및 등장인물 소개

 

 

 

TVN 드라마 환혼은?

TVN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는 대호국이라는 가상의 국가를 배경으로 하는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운명이 뒤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극본은 ‘호텔 델루나’ 등을 집필한 각본가 홍정은과 홍미란 러브 코미디를 잘 연출하는 홍자매로 불립니다. 환혼의 연출은 ‘김비서가 왜?’ 등을 연출한 박준화 감독입니다. 각본가나 감독이나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작품들을 만들었던 사람들로 유명해 애초부터 환혼이라는 작품에 대한 일본 팬들의 기대가 컸었다고 합니다. 주연은 이재욱과 장난스러운 키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의 정소민 두 배우로 일본에서도 인지도가 매우 높습니다.

 

TVN 드라마 환혼 줄거리

바람과 구름과 비를 관장하는 하늘의 기운이 땅에 부딪쳐 거대한 물기가 되었다. 그 기운에 찬 경천대호를 중심으로 나라가 세워진 대호국, 그곳에는 물기를 움직이는 조종사들이 었었다.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뒤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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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장욱(이재욱)

대호국 ‘장 씨 집안’의 고상하지만 불량하신 도련님. 온 나라 사람들이 다 아는 막장 출생의 비밀을 가진 비련의 인물로, 인생의 불만을 골질로 풀다가 천하제일 살수의 혼이 깃든 무덕이를 통해 운명의 길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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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주(오나라)

장씨 집안의 대소사를 책임지는 실세이자 호탕한 여장부. 단정하고 호방하며 강인하지만, 장욱 앞에서만 유독 약해진다. 송림 총수 박진과 티격태격하며 우정과 연정 사이를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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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감(주상욱)

집수를 1년 만에 완성한 천재로 대호국 최고의 술사이다. 얼음돌의 봉인을 풀고, 환혼술을 연구하였으며 그로 인해 많은 일들이 파생되고 있다.

진호경의 요청으로 뱃속에서 사산한 것으로 추정되는 진부연을 살리기 위해 얼음돌의 봉인을 풀었다. 이어 환혼술 연구를 진행하다가 20년 전 선왕 고성이 환혼술로 자신과 몸을 7일간 바꿀 것을 요구하는 데 응하였다. 장강으로 환혼한 선왕은 장강의 아내, 도화를 찾아가 취했고 이로 인해 장욱이 탄생하였다.

 선왕의 아들이자 제왕성을 타고난 장욱의 존재가 곧 역모이기에 이에 따른 혼란을 막고자 장욱의 기문을 막고, 그 누구도 풀어주어선 안된다고 천명하였다. 선왕에게 하사 받은 칼을 송림에 맡기고 떠났다.

20년 만에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아들 장욱과 마주한다. 일련의 상황을 파악하고 입궁하여 왕비로 환혼한 당골네 최 씨가 추혼향으로 펼치는 사술을 막아낸 후 모든 것이 자신에게서 비롯된 일이라 사죄하며 석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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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배강희)

대호국 최고의 미인으로 장강의 몸에 환혼한 선왕과 동침하여 장욱을 낳았다. 장강이 장욱의 기문을 막고 집을 떠나면서 도화가 외간남자와 사통 하여 장욱을 낳았다는 소문이 돌게 된다. 장욱을 낳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하였으며 작중 최대 피해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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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덕이(정소민)

사리촌 출신의 눈먼 시골여자에서, 낙수의 혼이 들어오는 인물. 카리스마 넘치는 혼과 뜻대로 따라주지 않는 허약한 육체의 불균형 속에 장욱의 시종이자 비밀 스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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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수(고윤정)

지나가는 자리마다 사람들의 목을 떨구는 무자비한 살수. 그리하여 붙은 이름이 낙수.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무덕이의 육체에 갇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