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rama

JTBC "대행사" 줄거리 및 인물소개

by 보블리. 2023. 1. 10.
728x90

JTBC "대행사" 줄거리 및 인물소개

안녕하세요! 토일 드라마를 소개합니다! 1회 최고시청률이 7.5%가 나온 만큼 입소문을 타고 있어 인기가 점점 올라갈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총 16부작인 "대행사" 소개합니다!

 


<개요 및 줄거리>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오피스 드라마입니다. 정치, 경제, 연예 등 전방위로 연계된 광고대행사의 뒷이야기. 앞에선 백조처럼 우아 떨지만, 뒤에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대행사 사람들의 일상으로 연애질과 코미디로 뒤범벅된 대학교 동아리방 수준의 오피스 드라마가 아닌 살얼음판을 걷듯 위태위태한 진짜 프로들의 하이퍼리얼리즘 드라마입니다.


<인물소개>

 

-고아인(이보영)

 


 VC기획 제작 2팀 CD이며 임원으로 승진

도박꾼이자 술꾼인 아빠와 가출한 엄마 덕분에
7살 때부터 고모가 주는 눈칫밥을 먹으면서 자란 아인은 결심했다.

강자가 되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믿었기에.
결국 지방 국립대 입학을 결정한 아인은 졸업 후,
국내 1위 광고 대행사 VC기획에 만점으로 입사했다.

이후 아인은 19년간 감정 없는 기계처럼 일만 했다.
PT 성공률, 연봉상승률, 성과급, TVCF 평가점수, 판매 상승률, 업계 1등...
돈과 성공에 미친 돈시오패스라는 오명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철저한 루틴을 만들고는 벗어나지 않았고.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언제나 하이힐에 풀 착장을 했다.
그렇게 스스로에게 날리는 채찍질 때문에 복용하는 약의 종류가 늘어났지만.

팀장, 딱 거기까지가 끝이었다.

실력으론 최초의 여자 임원이 되고도 남았으나 학벌이 부족했다.
후배나 동기가 임원이 된다는 것은 회사가 퇴사 사인을 날리는 것인데...
모두의 예상을 깨고 아인이 임원으로 발탁된다.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두려움이 녹아내리려던 순간

아인은 자신이 얼굴마담 임원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것도 단 일 년짜리.

하지만 분노에 힘들어하는 것도 잠시 회장님의 딸을 이용하여 다시 내 일을 해보려 한다.


-최창수(조성하)

 

최상무는 VC그룹 승진 3대 키워드를 모두 가진 인물이다.
똑똑하고 냉철한 성격과 일처리로 단 한 번의 실패 없이 회사에서 승승장구해 왔다.
최상무는 차기 대표가 되기 위해 회장의 눈에 띄어야 했고.
대학 동기인 비서실장을 통해 회장의 고민거리를 미리 알았다.
딸을 임원으로 출근시키기 위해 얼굴마담이 필요하다는 것.
그렇기에 쓰고 버리기 좋은 카드로 아인을 직접 추천했다.

이제 정년이 일 년 남은 조대표가 퇴임하면, 그 자리에 앉기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이것이 최상무가 저지른 첫 번째 치명적 실수였다.
상무 정도면 감지덕지하겠지 하며, 통제 가능할 줄 알았던 아인이
자신의 수족 같은 인물들을 싹 정리해 버리자 그제야 위기감이 엄습한다.

대표 승진은커녕, 지금 자리까지 위태로운 상황이 되고 말았다.
이제 방법은 하나다. 죽거나 살아남거나.
살아남기 위해선 온 힘을 다해 고아인을 쳐내야 한다.


-강한나(손나은)

 

스타 인플루언서. 단군 이래 재벌가 최강 미모.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는 개뿔.
한나는 다르다. 왕관은 쓰되 무게를 견딜 생각은 없다.
내가 왕이 되면 가벼운 왕관 만들어서 쓰면 되지. 왜 그걸 견뎌?

학창 시절엔 책 보면 멀미 난다고, 아이돌 오빠들 따라다녔고.
졸업 후엔 정략결혼 시키려고 하자, 공부하겠다며 미국으로 도망쳤고.
재벌답게 조용히 살라고 하자, SNS 스타 인플루언서가 되었다.

잠수함처럼 살아야 하는 재벌가에서 고급 요트처럼 눈에 띄게 살아가는 철부지로.
학업에 뜻이 없어 간혹 맹해 보이지만, 쉽게 보다간 큰코다친다.
감이 천재적이다. 딱 보면 직감적으로 안다.
‘저게 나한테 원하는 게 뭔지. 이게 돈이 될지 안 될지.’

재벌가 역대급 미인이라는 평 덕분에 혼사가 줄을 잇지만 싹 다 거절했다.
남들이 왜 내 인생을 결정해!!! 라고 말하지만.
사실 마음에 둔 남자가 있다. 문제는

머슴이다.

아버지에게 월급 받는 그룹 비서실 소속, 박영우 차장.
확 갖고 싶은데... 저놈 가지면 그룹승계 자리는 영영 바이바이다.
지금도 장자 승계 가풍 때문에 부회장 자리는 오빠한테 기울었지만.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한나 DNA엔 포기, 절망, 자책 같은 단어가 없다.

언젠가 찾아올 기회를 노리며 웅크리고 있던 중, 대행사로 출근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발판을 마련했으니 이제 점프만 하면 되는데,
출근 첫날부터 전 직원 앞에서 상무 나부랭이인 고아인에게 면박을 당했다.
당하고는 못 사는 승질머리 꾹꾹 참으며 고아인 자료를 읽었는데...!
냄새가 난다. 저거 뭐 있다. 느낌이 온다. 내 과다.

전략적으로 생각하고 미친년처럼 행동하는 타입.

직감이 온다. 분명 쓸 데가 있다. 그때까지 살살 괴롭히자.
저런 머리 좋은 돌아이 하나쯤 옆에 둬서 나쁠 건 없다.
사나울수록 길들이기는 어려워도, 내 편으로 만들었을 땐 든든한 법이니까.

 


-박영우(한준우)

 

졸업 후엔 정략결혼 시키려고 하자, 공부하겠다며 미국으로 도망쳤고.
재벌답게 조용히 살라고 하자, SNS 스타 인플루언서가 되었다.

잠수함처럼 살아야 하는 재벌가에서 고급 요트처럼 눈에 띄게 살아가는 철부지로.
학업에 뜻이 없어 간혹 맹해 보이지만, 쉽게 보다간 큰코다친다.
감이 천재적이다. 딱 보면 직감적으로 안다.
‘저게 나한테 원하는 게 뭔지. 이게 돈이 될지 안 될지.’

재벌가 역대급 미인이라는 평 덕분에 혼사가 줄을 잇지만 싹 다 거절했다.
남들이 왜 내 인생을 결정해!!! 라고 말하지만.
사실 마음에 둔 남자가 있다. 문제는

머슴이다.

아버지에게 월급 받는 그룹 비서실 소속, 박영우 차장.
확 갖고 싶은데... 저놈 가지면 그룹승계 자리는 영영 바이바이다.
지금도 장자 승계 가풍 때문에 부회장 자리는 오빠한테 기울었지만.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한나 DNA엔 포기, 절망, 자책 같은 단어가 없다.

언젠가 찾아올 기회를 노리며 웅크리고 있던 중, 대행사로 출근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발판을 마련했으니 이제 점프만 하면 되는데,
출근 첫날부터 전 직원 앞에서 상무 나부랭이인 고아인에게 면박을 당했다.
당하고는 못 사는 승질머리 꾹꾹 참으며 고아인 자료를 읽었는데...!
냄새가 난다. 저거 뭐 있다. 느낌이 온다. 내 과다.

전략적으로 생각하고 미친년처럼 행동하는 타입.

직감이 온다. 분명 쓸 데가 있다. 그때까지 살살 괴롭히자.
저런 머리 좋은 돌아이 하나쯤 옆에 둬서 나쁠 건 없다.
사나울수록 길들이기는 어려워도, 내 편으로 만들었을 땐 든든한 법이니까.

 


-조은정(전혜진)

 

“남들이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하고 노래 부를 때
난 ‘텔레비전에 내 카피 나왔으면’ 하고 노래 불렀다고!”
조은정에게 성공은 [두 마리 토끼 잡기]다.

착하고, 예쁘고, 똑똑하고, 사랑받고 자라 구김살 없는 성격에.
성인 남성보단 많고 먹방 유튜버보다는 적은 식사량을 가진 육식러.
입만 열면 적재적소에 꽂히는 감각적인 개드립이 마구 튀어나오는
트렌디하고 말랑한 카피를 잘 쓰는 10년 차 카피라이터이자 분위기 메이커.

야근을 당근으로 아는 광고판에서
남들보다 매우 이른 20대에 결혼해 다섯 살 아들 둔 워킹맘으로.
남들보단 조금 더 고되고 험한 회사생활을 하던 중.
업계 1등 씨디인 고아인에게 콜이 들어왔고, 모두 쌍수를 들고 말렸지만.
은정은 망설임 없이 바로 콜! 했다.
어차피 할 야근, 어차피 당할 갑질, 어차피 겪을 개고생이라면.
포트폴리오라도 반듯하게 챙겨서 광고판에 조은정 이름 석 자 알려보자! 싶었으나...
폭발적으로 늘어난 업무량에 가족들의 불만도 같이 폭발했다.

결국 아들의 극강 꼴통 짓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사표를 내는데...
어라? 피의 숙청으로 인해, 씨디로 승진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조은정 CD VS 아지 엄마

은정은 이제 선택해야 한다.
성공한 광고인이 될 것인가. 사랑받는 엄마가 될 것인가.

728x90

댓글